[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오는 3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IT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LOTTE IT Forum 2012’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기술이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직접 선보인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제조, 화학, 금융 등 전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IT 기술에 가치를 더하는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단순 IT사용을 넘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IT포럼은 발표와 전시관 2개로 운영되며 IT트렌드와 가치창출을 융합한 최신정보와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발표는 ▲클라우드, 거버넌스 등 IT인프라를 통해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Infra value’ ▲유통, 서비스, 보안 등의 비즈니스 특화 솔루션인 ‘Business value’ ▲복합단지, 전화화폐, 의료 등 소비자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Life value’의 3가지 트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인프라(Infra), 비즈니스(Business), 익스페리언스(Experience), 클라우드(Cloud) 등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전시가 진행될 계획이다.
산업의 기본이 되는 인프라에서 최신 클라우드까지 전 영역을 어우르는 IT신기술 적용사례를 다룬다.
특히 익스페리언스 섹션에서는 지능형빌딩시스템, 전자화폐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롯데정보통신의 첨단 IT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이색적이고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IT포럼은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지난 두 번의 포럼은 각각 2000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롯데정보통신이 준비한 이번 IT포럼을 통해 클라우드, 유통시스템, 보안관제 등의 특화된 솔루션과,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대정보기술의 의료정보서비스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지난 2010년 처음 개최된 제1회 롯데IT포럼 행사 전경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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