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ICT 미래 기술 체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17일 오후 1시경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줄리어스 제나카우스키 위원장 일행이 서울 을지로 T타워에 위치한 미래형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을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나카우스키 위원장을 비롯해 에드워드 라자루스 사무총장, 미쉘 맥켄지 국제부 부의장 등 4명의 일행이 동행했다. SK텔레콤 강종렬 성장기술원장, 송현종 미래경영실장, 하성호 정책협력실장, SK플래닛 이주식 서비스플랫폼 비즈니스유닛(BU)장, 김수일 커머스사업부장 등이 위원장 일행을 맞았다.
티움은 지난 2008년 11월에 개관했다. 이동통신 기술과 휴대용 단말기를 결합해 가까운 미래에 일상생활이 어떻게 변할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근 체험 단말기를 ‘갤럭시S2’로 교체하는 등 리노베이션을 했다.
제나카우스키 위원장은 “SK텔레콤의 티움에서 정보통신기술과 모바일의 미래를 본 것 같다”며 “특히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이 활용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는 앞서가는 한국의 ICT 기술을 집약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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