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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바일 지갑 ‘올레마이월렛’ 선봬

- 내달 19일까지 다운로드 사용자에게 경품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모바일 지갑 사업을 본격화 한다.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앱) ‘올레마이월렛’ 서비스를 내놨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전자지갑 서비스 올레마이월렛(olleh myWallet) 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레마이월렛은 올레클럽과 CJ원, GS포인트, 해피포인트 등 모바일 멤버십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위치 주변 혜택이 큰 신용카드를 추천해 주는 기능도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를 지원하는 휴대폰에서는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KT의 올레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KT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12월9일까지 CJ원 멤버십 가입자에게 2000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를 한다. 앱 다운로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50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도 제공한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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