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 www.ubivelox.com)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테크컨퍼런스 2011’ 행사를 통해 NFC(무선태그)를 내장한 8.9인치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인 ‘일루미너스 T9’을 공개했다.
이흥복 대표는 키노트를 통해 “일루미너스는 단지 디바이스가 아니라 유비벨록스가 지난 10년간 구축한 앱스토어, 커머스, 미디어 등의 플랫폼에 스마트 디바이스를 결합한 토털 솔루션”이라며 “기존 고객들에게 좀 더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일루미너스 T9은 NFC를 탑재해 페이먼트와 커머스, 그리고 보안 솔루션등의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에 강점을 갖고 있다. 또 1280×768 풀 HD 해상도에 돌비(Dolby)를 비롯한 다양한 포맷과 코덱, 미디어 세어링을 통해 강력한 미디어 성능을 제공한다.
유비벨록스 이흥복 대표는 “최근 IT산업은 하나의 기술 만으로는 독자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 직면했다”며 “유비벨록스는 디바이스와 단말 소프트웨어, 서버 기술을 결합한 통합 비즈니스 플래폼을 통해 고객의 사업적 성공을 위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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