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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솔루션 업체와 협력 강화…B2B 사업 설명회 개최

- 기업사업 전략 및 비전 공유 행사 가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기업 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 솔루션 업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정만원)은 20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중소 솔루션업체를 대상으로 ‘고 위드 파트너스(Go with Partners)’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소 솔루션 업체와 정보통신기술(ICT) 에코시스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SK텔레콤의 기업사업 전략 및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다. SK텔레콤은 작년 10월 기업생산성향상(IPE) 분야 육성을 발표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또 파트너 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 및 미니MBA 과정 등 오프라인 교육 등을 무상제공하고 있다. 시중금리대비 최고 2.4% 인하된 이율로 업체당 30억원까지 대출해주는 상생펀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 위드 파트너스’에는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 신창석 기업사업 본부장 등 SK텔레콤 기업사업(B2B) 사업 담당 임원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 업체 임원 200여명이 함께 했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기업고객의 ICT 인프라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상생협력방안을 찾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업계에서 쌓아온 많은 노하우와 혜안들을 앞으로 SK텔레콤과 함께해 기업 ICT 발전에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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