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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IT 미래 제시…'레드햇 서밋 2025' 개최

19~22일 미국 보스턴서 진행

레드햇 서밋 2025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레드햇 서밋 2025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19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 전시 센터(BCEC)에서 '레드햇 서밋 2025'를 개최한다.

회사가 매년 개최하는 레드햇 서밋은 레드햇 고객사 및 파트너를 포함한 정보기술(IT) 전문가가 총출동하는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행사다.

맷 힉스 레드햇 최고경영자(CEO)가 '기업에 최적화된 AI를 위한 현대적 인프라(Modernized infrastructure meets enterprise-ready AI)'를 주제로 한 첫 기조연설로 공식 행사의 포문을 연다. 아쉬 바다니 레드햇 최고제품책임자(CPO) 겸 수석부사장(SVP)과 크리스 라이트 레드햇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글로벌 엔지니어링 부문 SVP도 함께한다.

둘째 날에도 맷 힉스 CEO와 아쉬 바다니 CPO, 크리스 라이트 CTO가 '기업 혁신을 견인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진화(Hybrid cloud evolves to deliver enterprise innovation)'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양일 기조연설은 하이브리드(혼합형)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된 인공지능(AI)과 현대화된 인프라 미래를 정의하고, 레드햇 오픈소스가 어떻게 고객 및 파트너의 선택을 통해 실현되는지 집중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생성형 AI와 관련된 기술 세션, 실습, 신제품 발표가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 기간 신규 기능을 탑재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10(RHEL 10)'이 발표된다. 이 외에도 라이브 데모 및 실습 랩, 지역별 미디어 세션,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 등이 마련돼 있다.

레드햇은 작년 5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연 '레드햇 서밋 2024'에서 레드햇 대표 제품인 쿠버네티스 플랫폼 '오픈시프트'와 자동화 솔루션 '엔서블', 엔터프라이즈용 리눅스 운영체제(OS)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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