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배달의민족(배민)과 쿠팡이츠 등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단체들이 중개 수수료 부담 완화를 놓고 오는 14일 12차 회의를 연다.
13일 배달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12차 회의를 열 계획이다.
앞서 상생협의체 공익위원들은 100일 넘는 기간 11차례나 회의를 열었음에도, 수수료 인하에 대해선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공익위원은 지난 7일 열린 11차 회의에서도 배민과 쿠팡이츠가 제출한 상생안이 미흡하다고 보고 지난 11일까지 수정안을 내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추가로 보완한 상생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상생안이 공익위원들이 제시했던 ‘중재원칙에 부합된’ 내용인지에 대해선 아직 밝혀진 바는 없다. 다만, 상생협의체는 이들이 낸 상생안으로 오는 14일 입점업체 단체 설득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배달플랫폼 2사가 제출한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추가 상생안에 대해 “이번주 내 어떤 쪽으로든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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