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애플리케이션 내에 팝업스토어 모아보기 섹션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캐치테이블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특별한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팝업스토어 열풍이 지속되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팝업스토어 이용률이 높은 2030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섹션을 오픈했다.
이용자는 이번 신규 섹션을 통해 팝업스토어 이용 정보와 예약 및 웨이팅 현황을 한자리에 모아볼 수 있다.
기존에는 실시간 대기 상황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등에 산재된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설된 팝업스토어 모아보기 섹션을 통해 쉽고 빠르게 관련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최근 인기 캐릭터 팝업스토어부터 글렌피딕, 발베니 등 주류 브랜드, 가나 초콜릿 하우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캐치테이블 예약 및 웨이팅 솔루션을 이용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현황은 성과로도 이어져, 2023년 기준 캐치테이블 웨이팅 매장 상세 페이지 조회수 상위 10곳 중 4곳이 팝업스토어로 나타나기도 했다.
캐치테이블은 기업 입장에서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 관리 및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20대부터 30대 유저들이 주요 사용자층을 이루고 있어 단순 입점만으로도 홍보와 고객 유치에 용이하다는 점도 내세웠다.
팝업스토어 예약, 웨이팅은 물론 방문 유형별 맞춤 운영도 가능해 입체적인 마케팅 전개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방문객 수 ▲상세페이지 페이지 뷰(PV) ▲순 방문자 수(UV) 등 성과 분석을 위한 종합 데이터 리포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버전 안내도 제공된다.
앞으로도 캐치테이블은 해당 섹션을 통해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캐치테이블의 주요 고객층이자 트렌디한 경험을 중시하는 2030대 고객들이 캐치테이블 내 팝업스토어를 애용한다는 점에 주목해 해당 섹션을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며 “식음료(F&B)를 비롯해 주류,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B2B와 B2C를 아우르는 캐치테이블의 통합 솔루션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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