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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데이터, 2023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뒷열 왼쪽에서 5번째,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지란지교데이터
뒷열 왼쪽에서 5번째,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지란지교데이터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 보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자사가 2023년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지정 제도는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대전광역시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만 지원 가능하다. 기업의 매출액, 수출액, 성장률, 사업영위기간, 고용인원, 재무상태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심사를 거친 17개사가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유망중소기업은 5년간 유지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우대, 중소기업 육성시책 및 정보 제공,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란지교데이터는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여타 지란지교그룹과 달리 본사가 대전에 소재해 있다. 현재 대전 사무실에 근무하는 인력은 50여명이다. 판교 사무실에는 40여명이 근무한다.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제품군 ‘필터’ 시리즈가 핵심 제품이다. 회사 측은 2020년 법인 설립 이후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속적인 고용인원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중이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지란지교데이터가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지란지교데이터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함은 물론,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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