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협업툴 전문 기업 오비스는 '아시아의 한국인 2023' 행사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스타트업 민간 지원기관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다.
올해의 경우 창업가 세션과 커리어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정세형 오비스 대표는 창업가 세션에서 자신의 창업 사례와 오비스의 성장 과정을 나누고, 일본에서의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했다.
오비스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팀들이 원격 환경에서도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것처럼 협업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정 대표는 "오비스는 일본에서의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성장했다"라며 "현재는 '유연한 업무'(플렉시블 워크·flexible work)를 강조하여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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