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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노조 만들면 불이익?…노조원, 의료·교육 혜택 제외

- 미국 타우슨 매장 노조, NLRB 신고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애플이 노동조합 소속 노동자에게 회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배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각) 미국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 타우슨 노조는 미국 노동관계위원회(NLRB)에 애플을 제소했다.

애플 타우슨 노조는 “애플이 내년부터 임직원에게 주기로 한 의료 및 교육 혜택을 비노조원에게만 주기로 했다”고 반발했다.

타우슨 노조는 미국 애플스토어에 생긴 첫 노조다. 메릴랜드주 타우슨몰 애플스토어 기반이다. 지난 6월 설립했다. 노조 결성 분위기는 다른 애플스토어로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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