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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빠르고 편리한 핀테크형'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빠르고 편리하며 경제적인 핀테크형‘간편 해외송금’을 5월 13일부터 제공하고 3개월 간 서비스 출시 기념이벤트를 연다.

간편 해외송금은 와이어바알리와 제휴해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에서 43개 주요 국가로 송금하는 서비스다. 기존 해외송금보다 이용이 편리하며, 짧은 송금기간과 다양한 수취방법, 저렴한 송금수수료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일반 해외송금 대비 80% 환율 우대혜택을 적용받아 더욱 경제적이다.

출시 기념이벤트 기간 중 우체국 스마트뱅킹으로‘간편 해외송금’을 가입·이용하면 무료송금, 커피쿠폰,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핀테크 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체국 외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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