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인텔이 게이밍용 제품을 내놓는다.
29일 인텔은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S’ 스페셜 에디션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5.0기가헤르츠(GHz)의 올 코어 터보 주파수를 즉시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 프로세서는 오는 30일부터 판매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513달러(약 59만7900원)부터 시작한다.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한정 기간 동안만 구매할 수 있다.
i9-9900KS프로세서는 8코어 16쓰레드, 최고 4.0GHz 기본 주파수, 16메가바이트(MB) 인텔 스마트 캐시 및 게이밍과 오버클럭을 위한 최대 40개 플랫폼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erimental) 레인을 지원한다.
프랭크 소퀴인텔 부사장 겸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및 채널 그룹 총괄은 “인텔은 이번 제품 출시로 데스크톱 게이밍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했다”며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 세계 최고의 게이밍 데스크톱 프로세서”라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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