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기존 에코스트럭처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되 전원 분배의 안전성과 효율성, 안전성을 향상시켜 고객에게 강력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2016년 첫 선을 보였다. 이는 저전압 및 고압 배전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돕는 사물인터넷 (IoT) 지원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이다.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함과 동시에 인력과 자산보호는 물론 운영 효율성 및 비즈니스 연속성 극대화, 규정 준수 및 유지보수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시스템 내 비정상적인 온도 상승의 조기 감지가 가능하다. 전기 화재 위험을 줄임과 동시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열 화상 검사 횟수를 줄이거나 생략할 수 있어 최대 60%까지 전체 수명주기에서 총소유비용(TOC) 감소가 가능하다.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 기능도 장점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 제어 소프트웨어(SW)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는 아비바의 산업용 SW 원더웨어(Wonderware)와 상호 운영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에너지 소비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중요 데이터에 접근 가능할 뿐 아니라 각 단계별 에너지 사용량의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시스템 전반의 사이버 보안성 또한 강화시켰다.
필립 델롬은 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 매니지먼트 부회장은 “이번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완벽히 디지털화된 배전 및 전력 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진화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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