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체코의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 제조사인 어베스트(Avast)는 경쟁사인 AVG테크놀로지를 13억달러(한화 약 1조5041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지난 6일 AVG 종가에 33% 프리미엄을 적용, 인수가액이 결정됐다.
AVG 인수를 통해 어베스트는 시만텍과 같은 대형 보안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이에 지능화되고 조직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 라인을 강화하고 고객사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빈스 스테클러 어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급변하는 산업에 있고, 이번 인수는 현재 및 미래 고객들에게 폭넓고 기술적으로 깊이 있는 선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