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플랫폼(PaaS) 전문 기업인 피보탈(www.pivotal.com)이 하루 만에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스프링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Pivotal Cloud Foundry)의 새로운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클라우드 파운드리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플랫폼 런타임 및 인프라 자동화 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피보탈은 스프링 클라우드 서비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도커 이미지 및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에 걸친 다양한 환경에서 빠르게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구현 및 운영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제임스 워터스 피보탈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부문 부사장은 “최근 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의 속도와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들을 사용해 빠르게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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