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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시큐리티, 삼성 갤럭시 노트5·S6 엣지 플러스에 보안기술 탑재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인텔시큐리티(www.intelsecurity.com)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인 갤럭시 S6와 S6 엣지에 이어 새롭게 출시되는 삼성전자 대화면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에도 자사의 보안 솔루션이 탑재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에 탑재되는 인텔시큐리티 제품은 모바일용 보안 솔루션인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VirusScan Mobile)이다.

안티멀웨어 솔루션인 맥아피 바이러스 스캔은 디바이스와 SD카드 내 앱과 파일을 스캔해 바이러스 및 기타 악성 코드로부터의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 스마트폰의 사용자들은 사전 설치된 전용 보안 앱인 ‘스마트 매니저’를 통해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을 통해 배터리, 저장공간, 메모리(RAM), 디바이스 보호를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 기술을 통해 안티멀웨어 스캐닝을 수시로 실시함으로써, 스마트폰 보안을 최상의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인텔시큐리티는 지난 4월 출시된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S6 엣지에 이어 이번에 최신 스마트폰에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하게 됨으로써, 모바일 보안 솔루션 분야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송한진 인텔시큐리티 이사는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 기술은 최신의 안티멀웨어 기술로 최신 스마트폰에 연이어 채택될 만큼 고객사로부터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강력한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자들이 중요한 데이터와 프라이버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완벽한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은 삼성 갤럭시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돼 제공되므로, 별도의 구매 없이 디바이스 상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인텔시큐리티 맥아피연구소의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모바일 악성코드 샘플 수는 2014년 4분기부터 2015년 1분기까지 무려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기기 사용자와 모바일 결제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공격자들이 모바일 스파이웨어 등 모바일 기기의 보안 취약성을 노린 사이버 공격에 집중하고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으로 인해 전세계가 연결되면서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자들은 복잡하고 잠재적인 해킹의 위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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