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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4] 삼성전자, 클럽드셰프와 함께 하는 ‘프리미엄 라운지’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5일(현지시각)부터 오는 10일까지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2014’에서 수퍼 프리미엄 주방가전인 ‘셰프컬렉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Premium Lounge)’를 공개했다.

프리미엄 라운지는 예술성 높은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가구 업체인 ‘아크리니아’와의 협업으로 약 112제곱미터(34평) 규모로 꾸며졌다.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으로 채워져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한 눈에 보여 준다. 관련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클럽드셰프’ 프로젝트의 요리사가 방문객에게 직접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을 사용해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이루어진다. 4명의 요리사는 화이트, 브라운, 옐로우, 그린을 각각의 테마로 선정하고 삼성 주방가전을 이용해 요리하는 과정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새로 영입된 클럽드셰프 최초의 여성 셰프인 ‘엘레나 아르삭’도 참가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원 전무는 “세계 정상의 여성 셰프 엘레나 아르삭을 새 멤버로 영입함으로써 총 7명으로 강화된 클럽드셰프와 함께 삼성의 프리미엄 가전에 어울리는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은 ▲부엌 가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상(上)냉장, 하(下)냉동’ 냉장고 ▲초고온 스팀 조리를 적용한 오븐 ▲가상의 불꽃을 가시화한 전기레인지 ▲160년만에 물 분사 방식을 바꾼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은 세계적인 요리사의 경험이 반영됐으며 유럽의 주거환경을 고려해 빌트인 가전처럼 주방가구와 꼭 맞게 설계됐다. 클럽드셰프는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요리사와의 교류를 통해 삼성전자의 주방가전을 전문가급으로 끌어올리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베를린(독일)=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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