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신임 협회장은 작년 12월 삼성전자 임원인사에서 전동수 전 협회장의 후임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까지다.
김 협회장은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연구소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을 거쳐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IT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 한국 반도체 산업이 이룬 수출 품목 1위, 점유율 최초 세계 2위라는 성과는 반도체인 모두가 땀 흘려 이룩한 결과”라며 “국내 소자, 소재, 장비 업체간 상생협력과 인수합병(M&A) 활성화로 규모를 키워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반도체 기술의 한계는 없다고 확신한다”라며 “10나노 이하에서도 계속 개발되어 반도체 산업은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업계에 통찰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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