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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파이어프로 A300 시리즈 APU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AMD(www.amd.com 대표 로리 리드)는 8일 보급형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AMD 파이어프로 A300 시리즈 AP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아이피니티 멀티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여러 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으며 CAD(컴퓨터 지원 설계)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M&E) 워크플로우를 구동하는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에 적당하다.

업계 인증을 받은 성능과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신뢰성을 갖췄으며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AMD 터보 코어로 작업량에 따라 CPU와 GPU 성능을 순간적으로 높일 수 있고 최대 10240×1600에 이르는 수평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지원한다.

모델은 A300과 A320으로 나뉘며 클록은 각각 3.4기가헤르츠(GHz), 4GHz다. 두 제품 모두 쿼드코어 기반이며 A320의 경우 GPU 클록이 A300보다 더 높을 뿐 아니라 배수락이 해제되어 있어 오버클록킹이 자유롭다.

AMD 그래픽 부분 매트 스키너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강력한 보급형 워크스테이션을 계 및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AMD 파이어프로 그래픽 기술을 최신 CPU 기술과 결합해 높은 연산 능력과 설계 유연성, 효율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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