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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메이커, 공공부문 SW AWARDS 수상…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로 공공 부문 혁신 기여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데이터메이커(대표 이에녹)가 지난 16일 제4회 ‘2025 공공부문 SW Awards’에서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SW Awards는 공공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소프트웨어(SW) 및 서비스, 그리고 이를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혁신을 이끈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지난 5월 16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되었다.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는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운영 가능한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공공 부문의 AI 도입 및 분석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웹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Low-code/No-code 방식을 지원해, 비전문가도 쉽게 데이터 분석 및 모델 학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데이터 수집, 전처리, 모델링, 시각화, 배포 등 AI 데이터 분석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올인원(All-in-one) MLOps 플랫폼으로서의 강점을 드러낸다. 더불어, AI 에이전트의 효율적인 개발 및 관리를 지원하며, AI 모델 개발, 버전 관리, 실험 학습과 LLMops(LLM Operations) 역할까지 수행하여 AI 에이전트 개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방 분야에서는 육군교육사령부 국방 데이터 랩에 성공적으로 구축되어, 군 관계자들이 방대한 국방 데이터를 직접 활용하여 모델 학습 및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국방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데이터메이커 오석일 부대표는 "이번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 수상은 데이터메이커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를 통해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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