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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배터리 기술 발굴 나선다"…'인터배터리 어워즈 25' 출품 접수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접수

수상제품 인터배터리 '어워즈 특별관' 전시



[ⓒ한국배터리협회]
[ⓒ한국배터리협회]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한국배터리산업협회(회장 김동명)와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우수한 배터리 제품 및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 출품 신청을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인터배터리' 참가 기업의 제품 가운데, 뛰어난 기술성과 혁신성, 상품성 등을 지닌 제품을 선정하고, 그 우수성을 산업 관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어워즈에서 수상한 우수 제품은 인터배터리 전시회 기간 동안 코엑스 로비에 조성 예정인 '인터배터리 어워즈 특별관'에 전시되고, 어워즈 수상 로고가 제공된다.

또한, 인터배터리와 함께 열리는 국제 배터리 컨퍼런스 '더 배터리 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에 참여한 모든 청중에게 어워즈 수상제품이 소개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SNS, 뉴스레터 등 인터배터리의 모든 소통 플랫폼을 통해 해당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진다.

이번 어워즈 선정 부문은 ▲배터리 ▲소재⋅부품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장비⋅자동화 ▲스타트업 등 모두 5개이며, 배터리 분야 학계 및 연구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어워즈 시상식은 '인터배터리 2025' 개막식 일주일 전인 내년 2월 24일 열린다. 언론 매체를 초청해 전시회 주요 관람포인트와 참가기업, 전시품 등을 소개하는 '미디어 데이'와 함께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회 어워즈에는 50개 기업에서 78개 제품을 출품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의 '미드 니켈 퓨어 NMC(Mid Nickel Pure NCM)'과 삼성SDI의 '삼성 배터리 박스 (Samsung Battery Box)', 포스코홀딩스의 '친환경 포스코형 광석리튬 공정' 등 9개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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