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국내 보안 인재들이 글로벌 해킹 대회 수상 명단을 휩쓸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멘토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MM(Maple Mallard Magistrates)'팀이 데프콘 국제해킹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데푸콘 국제해킹대회는 미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데프콘' 행사 기간에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8월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본선 대회가 열렸다.
이번 본선에 진출한 국내 5개 팀은 국내 최고 착한해커 양성 프로그램 BoB 수료생과 멘토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MMM팀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정부는 사이버 공간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최정예 화이트 해커를 적극 양성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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