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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레고·엑스박스·티니핑 한자리에”

크리스마스 인기 상품 2000여종 최대 70% 할인

[ⓒ 11번가]
[ⓒ 11번가]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11번가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장난감, 게임기 등을 할인 판매하는 ‘메리, 플레이,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장난감, 게임기, 도서, 간식 등 시즌 인기 카테고리에서 총 2000여종 상품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캐치티니핑, 레고, 엑스박스, 손오공(피셔프라이스, 바비, 옥토넛 등), 해즈브로(플레이도우, 너프 등), ▲영실업(콩순이, 시크릿쥬쥬, 또봇 등) 등 11개 대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블록 장난감부터 다양한 캐릭터 완구, 게임 기기까지 올해 인기 상품들을 특가 판매한다.

행사 기간 12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사은품 ‘2024 플래너·파우치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구매 고객 1명을 추첨해 정가 약 52만원 상당 ‘레고 디즈니 캐슬(43222)’ 정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21일 오전 11시에는 유아용 레고 브랜드 ‘레고 듀플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디럭스 브릭 박스(10914)’, ‘증기기관차(10874)’, ‘세계동물탐험 전세계(10975)’를 정상가 대비 약 25%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매일 1개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집중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투데이 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일에는 메타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메타 퀘스트3’(128G) 구매 시 9만9000원 상당 정품 휴대용 케이스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9일에는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장난감 브랜드 ‘브루더’와 함께 11번가 단독 기획 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12월은 자녀, 연인, 친구 및 나를 위한 선물로 장난감 등 수요가 연중 가장 높아지는 달”이라며 “인기 브랜드와 사전 기획해 고물가 속에 더 큰 할인과 경품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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