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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창립 23주년' 비전 선포식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0-17 14:05:04
김보민 기자

최은수 대표 "2025년 매출 1000억원, 영업익 200억원 달성"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 [ⓒ인텔리빅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 [ⓒ인텔리빅스]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인텔리빅스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은수, 장정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9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최은수 대표이사는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AMS(AI Monitoring System) 파이오니어-세상에 안전을 입히다'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며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회사의 계획을 소개했다.

최 대표는 "모든 영상을 통합관제시스템에 띄우는 게 아니라 교통사고, 화재, 군집, 폭력, 홍수 등 인텔리빅스가 독자 개발한 안전과 관련된 이벤트만 화면에 띄우는 방식으로 AMS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도 소개했다. 최 대표는 "2025년 상장기업으로 도약하고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정훈 대표이사는 "자사가 보유한 비전 AI 기술을 안전을 지키는 AI 기술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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