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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발자들 위한 판교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 오픈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판교 테크노밸리에 개발자들을 위한 스마트 오피스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최대 100명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규모로, 업무효율을 위해 오픈형 구조로 설계됐다. 전 좌석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와 최신형 모니터, 화상 회의가 가능한 회의실을 비롯해 개발자들의 일과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회사는 신규 오피스 오픈 소식과 함께, 우수 개발자 채용에 더 속도를 낸다고 알렸다. 현재 쿠팡은 안드로이드, iOS, Frontend, Backend 자바 엔지니어 등 개발자 직군과 프로덕트 오너, 프로덕트 디자이너, UX 리서쳐 및 정보보안 엔지니어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최소 5년 이상의 동일 직군 경력자는 7월 5일까지 쿠팡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쿠팡은 각 직군에 따라 면접 및 코딩 테스트 등 별도의 전형 과정을 통해 최종 채용이 확정된다며, 이번 공개채용 프로그램에 한해 합격자들에게 입사 축하금 성격의 보너스를 최소 5000만원 지급한다고 했다.

쿠팡 채용 담당 조앤 토마스 시니어 디렉터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원터치 결제, 쉬운 검색 등 쿠팡의 개발자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혁신 서비스들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 주고 있다”며 “쿠팡의 개발자들이 고객을 위한 개발에만 집중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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