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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6] 넷마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사전예약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게임즈(www.netmarble.net 대표 권영식)가 차기 야심작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의 지스타 시연버전 공개와 함께 출시 전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루카스필름과 협력으로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스타워즈: 포스아레나(www.StarWarsForceArena.com)는 실시간 대전 장르다. 반란군 또는 은하제국의 편을 선택해 본인만의 팀을 구성 후 실시간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각기 다른 스킬과 공격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 카드를 활용해 적합한 팀을 구성하게 되며 캐릭터 카드는 전투 후 보상으로 획득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화할 수 있다. 전투에서 이기면 보상, 특별 캐릭터, 그리고 보너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레더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루크 스카이워커(Luke Skywalker), 레아 공주(Princess Leia), 다스 베이더(Darth Vader) 등 유명 캐릭터도 등장한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인공지능(AI) 대전을 통해서 체험하는 트레이닝(훈련) 모드에서부터 1대1, 2대2 대전 멀티플레이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 한지훈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바탕으로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선보여서 기쁘다”며 “이번 게임이 스타워즈가 팬들에게 선사한 즐거움과 같은 수준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바라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에 등록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 인원에 따라서 혜택이 늘어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명 이상 등록 시 250 크리스탈, 10만명 이상이면 700 크리스탈, 그리고 100만명 이상이면 1400 크리스탈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혜택으로 제공되는 크리스탈은 정식 론칭 이후 2주 내 지급된다.

<부산=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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