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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 야심작 ‘데스티니 차일드’ 사전예약 실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스트플로어(www.nextfloor.com 대표 김민규)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창세기전 시리즈’ 및 ‘블레이드&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회사 측은 이 게임의 장르를 ‘내러티브 콜렉터블캐릭터게임(CCG)’으로 정의하고 있다. 300여종의 2D 캐릭터 일러스트를 움직이게 하는 ‘라이브 2D’ 기술을 활용한 것이 이 게임의 차별화 요소로 여러 캐릭터가 가진 다양한 시나리오와 함께 캐릭터 수집과 성장, 전략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사전예약은 22일부터 출시 전까지 18세 이상 안드로이드OS 이용자나 iOS 이용자(등급 심의 중)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 카카오톡 인기 애니메이션 이모티콘 ‘투즈키(Tuzki)’를 지급한다. 또 서큐버스 캐릭터 ‘모나’의 한정판 수영복 스킨 및 크리스탈 500개, 오닉스 1만5000개, 10만 골드 등 출시 후 사용 가능한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이벤트 페이지(event.nextfloor.com/dc/2016/0922_event) 또는 공식 카페(cafe.naver.com/destinychil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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