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www.com2us.com 대표 송병준)는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호문쿨루스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호문쿨루스’ 업데이트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대형 신규 콘텐츠다. 더욱 강력한 전투 시스템과 신규 제작 시스템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규 콘텐츠는 전세계 총 14개 언어로 번역돼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된다.
업데이트 핵심인 ‘호문쿨루스’는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스킬을 선택해 제작하는 강력한 신개념 몬스터다. 3개의 액티브 스킬과 1개의 패시브 스킬이 적용되며 총 5단계의 진화를 통해 원하는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5개 속성의 ‘이계던전’에서는 보스의 공격에 따라 스킬이 사용되며 최대치에 달았을 때 궁극기가 발동돼 전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던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게임에서 얻은 재료들로 건물, 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마법 제작 연구소’ 시스템도 추가된다.
이 밖에도 소환사의 최고 레벨이 40에서 50으로 상향됐으며, 이용자들의 터전인 천공의 섬도 3개가 더해져 더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이번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전세계 유저층을 더욱 확장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RPG 타이틀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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