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라이브는 일본 내 58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라인 메신저 기반의 서비스다. 메시징 형식의 ‘알림’ 기능을 구현하고 라인앱은 물론 별도 라인 라이브 앱과 모바일웹, PC 등 개인이 선호하는 경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인 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편집이나 연출이 배제된 생생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댓글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라인 라이브를 통해 특별 공개된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의 인기 아이돌 뮤즈(μ 's )의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이 댓글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매일 점심시간에 편성돼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확보한 토크쇼 ‘사시메시(さしめし)’, 방송국 TBS의 ‘제 57회 일본 레코드 대상’ 수상식 백스테이지 영상 등 기존 미디어와 연동된 프로그램도 시청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라인 라이브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라인 라이브를 통해 기존 매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생생한 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정보 플랫폼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통신3사, MWC25서 'AI 각축전' 예고…유상임 장관 깜짝 회동할까
2025-02-23 14:57:14[OTT레이더] 인생을 건 머니게임이 시작됐다, 웨이브 ‘보물섬’
2025-02-23 12:04:50[인터뷰]“밤 9시까지 AI 열정!”...’KT에이블스쿨 전형’이 신설된 이유는?
2025-02-23 09:00:00연간 통신분쟁 전년 대비 22% 급증…”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절반”
2025-02-21 17:39:30[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신작 시험대, ‘스팀 넥스트 페스트’ 개막… K-게임도 출전 준비 완료
2025-02-23 12:03:00[툰설툰설] 신분차이 로맨스…재벌과의 인터뷰 vs 품격을 배반한다
2025-02-23 11:42:17SM·카카오엔터 합작 英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공식 데뷔
2025-02-21 17:28:39[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29CM, 상반기 ‘이구홈위크’ 전년비 거래액 2배 돌파…“주방용품·홈 패브릭 상품 추천 적중”
2025-02-21 16: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