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라이브는 일본 내 58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라인 메신저 기반의 서비스다. 메시징 형식의 ‘알림’ 기능을 구현하고 라인앱은 물론 별도 라인 라이브 앱과 모바일웹, PC 등 개인이 선호하는 경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인 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편집이나 연출이 배제된 생생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댓글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라인 라이브를 통해 특별 공개된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의 인기 아이돌 뮤즈(μ 's )의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이 댓글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매일 점심시간에 편성돼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확보한 토크쇼 ‘사시메시(さしめし)’, 방송국 TBS의 ‘제 57회 일본 레코드 대상’ 수상식 백스테이지 영상 등 기존 미디어와 연동된 프로그램도 시청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라인 라이브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라인 라이브를 통해 기존 매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생생한 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정보 플랫폼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D퇴근길] '갤럭시S25' 통했나?…삼성전자, 1Q 어닝서프라이즈
2025-04-08 17:24:16CJ온스타일, 프리미엄 뷰티 확장 본격화…‘아르마니 뷰티’ 선봬
2025-04-08 14:26:44SKT, 기업은행에 AI 피싱탐지 기술 적용…“사전테스트서 6억원 손실 예방”
2025-04-08 09:46:18법원, 신동호 EBS 신임사장 임명 제동…집행정지 신청 인용
2025-04-07 17:31:11유상임 장관, 잔여 임기 과제는… "GPU 보릿고개, 추경 절실" (종합)
2025-04-07 14:07:45마이리얼트립, 지난해 매출 892억원…첫 연간 흑자 달성
2025-04-08 17:25:56쌓여가는 K-팝 앨범, 예쁜 쓰레기인가요?…새로운 대안 속속 등장
2025-04-08 16:43:20위메이드, 위퍼블릭 통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2000만원 기부
2025-04-08 14:26:28저작권 단체, 문체부 시정 명령 무시...음저협 회장은 보수 79% 인상
2025-04-08 11: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