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국민, 기업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서비스 모델 창출을 위해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진흥주간은 10월 26~30일이다.
이번 IoT 진흥주간은 처음 개최된 지난해 행사와는 달리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을 보여주고, 체험행사 등을 개최해 사물인터넷이 다양한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사물인터넷 체험행사,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국제학술회의 등을 추가해 지난해 9개 세부행사에서 16개의 세부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28~30일 코엑스 3층 D홀)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를 비롯해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참가해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솔루션 전시한다.
29일 열리는 사물인터넷 국제 컨퍼런스에는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의 키노트 강연을 비롯해 사물인터넷 사업화 이슈‧기술, 응용사례 등을 주제로 총 5개 트랙, 12개 세션, 총 43개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28일에는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데이가, 30일에는 ‘K-ICT IoT 어워드 2015’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행사기간 중 사물인터넷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DIY 제품 만들기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 사물인터넷 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협력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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