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인텔시큐리티(www.intelsecurity.com)는 17일 새로운 개인사용자용 보안 제품 5종을 발표했다.
개인사용자들을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새로운 버전의 보안 제품군 5종은 ▲맥아피 라이브세이프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 ▲맥아피 인터넷 시큐리티 ▲맥아피 토털 프로텍션이다.
인텔시큐리티는 이번 출시로 보다 안전한 로그인을 가능하게 하는 트루 키(True Key)서비스를 3종(맥아피 인터넷 시큐리티, 맥아피 토탈 프로텍션, 맥아피 라이브세이프)의 제품에 추가했다. 트루 키는 보다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로그인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다중 요소 인증 애플리케이션이다. 소비자가 안면인식, 지문인식, 기기 같은 여러 요인을 결합해 모바일 앱, 웹사이트, 기기 등에 안전하게 로그인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맥아피 라이브세이프 제품에만 제공되던 기기 간 무제한 보호 기능을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 맥아피 인터넷 시큐리티, 맥아피 토털 프로텍션 제품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번 출시로 인텔시큐리티는 사용자가 소유한 모든 윈도우PC, 맥, 안드로이드, iOS 기기에서 바이러스 및 최신 온라인 위협에 대한 보호를 제공한다.
최신 스캔, 탐지, 보호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홈 네트워크를 스캔해서 보호되지 않는 기기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해당 보안 서비스를 활용해 보호되지 않는 기기까지 보호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 보안은 홈 스크린 위젯과 배터리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기기 간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웨어러블 시계 등에도 보안대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인텔시큐리티는 단일 기기만이 아닌 다중 기기(multiple cross-device)상에서 일반 사용자를 보호해주는 보안 제품을 제공, 사용자들이 기기와 개인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시큐리티의 컨수머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존 지아마테오(John Giamatteo)는 “오늘날 디지털 보안은 백신 기술을 제공하는 수준에만 그쳐서는 안된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다층화된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신 위협을 탐지하고 고객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방식으로 보안 솔루션을 통합하고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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