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파이어폭스4가 출시된지 3개월 만에 파이어폭스5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각) 모질라는 최신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5를 공개했다.
파이어폭스5에는 ▲핀사이트 기능 ▲페이지와 연관된 드롭다운 메뉴 ▲검색엔진 색상별 구분 ▲다양한 단말기와 동기화 ▲애드온 업데이트 ▲홈버튼 제거 ▲내장 PDF 리더 ▲다계정 로그인 지원 등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파이어폭스5에는 캐스케이딩스타일시트(CSS) 기능을 강화해 애니메이션 처리 기능이 추가됐다. 아울러 캔버스(Canvas), 자바스크립트 처리 성능과 메모리 누수율도 높아졌다.
이밖에 검색기능 개선을 위해 추적도구 전송금지, HTML5, MathML(수식 마크업언어), SMIL(동기화 멀티미디어 통합언어), 향상된 맞춤법 검사, 리눅스 환경 개선 등의 업데이트도 추가됐다.
한편 모질라재단은 파이어폭스 버전업에 박차를 다해 올해 안에 파이어폭스6, 7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파이어폭스5는 기존 파이어폭스4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하거나 한국 모질라 사이트(www.mozilla.or.kr/ko)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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