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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위성MP3P, 미 타임지 ‘올해 가장 놀라운 발명제품’ 에 선정

미니켓-외장렌즈, 위성 MP3P-위성라디오 기능 호평 얻어...

삼성전자(www.sec.co.kr 대표 윤종용)는 자사제품인 스포츠용 미니켓(모델명 SC-X105L)과, 위성 MP3플레이어(모델명 YP-X5)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놀라운 발명제품(The Most Amazing Inventions of 2005)’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타임지는 매년 11월, 분야별로 한 해 동안 가장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정해 커버스토리로 다루고 있다. '미니켓'은 반도체 메모리 분야에서의 삼성의 강점을 살려 테이프를 없애고 메모리를 저장매체로 만든 신개념의 초소형 멀티 기능 캠코더 시리즈. 담뱃갑 사이즈의 초소형 크기 안에 광학 10배줌의 캠코더 기능,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 여섯 가지 복합 기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타임지는 "미니켓 스포츠가 본체는 안전하게 주머니 속에 넣어둔 채 외장 렌즈를 헬멧에 고정해서 사이클이나 스키 같은 활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며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줬다"고 평가했다. 또 삼성의 위성 MP3플레이어는 MP3음악과 위성 라디오방송을 동시에 청취할 수 있는 제품. 사용자들은 가정이나, 주차장 등에서 본인이 원하는 음악 콘텐츠를 위성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MP3 플레이어에 저장시킬 수 있고, 녹음된 음악 콘텐츠는 위성 수신이 안되는 지역에서도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마케팅팀장 데이빗 스틸 상무는 “미니켓 스포츠와 위성 MP3플레이어는 삼성전자의 앞선 컨버전스 및 소형화 기술에 독창적 아이디어가 가미되어 성공한 사례” 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DMB 복합 미니켓 포토와 DMB 내장 PMP등 혁신적인 제품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동 기자> gdshi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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