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레노버(지사장 신규식)는 딥브레인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 구현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6일 발표했다.
대형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이번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는 호스피탈리티 및 리테일 산업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자동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력난, 물가 상승 등 리테일 분야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레노버와 딥브레인AI는 키오스크 형태의 가상 직원을 상용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레노버는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에 1억 달러(약 1366억원) 투자를 약속하며 45개의 ISV 파트너사와 함께 150개 이상의 최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레노버 AI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음성 AI, 가상 비서 등 고성장 분야에 AI를 신속히 배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레노버 씽크시스템 SE350’ 엣지 서버에 딥브레인AI의 AI 휴먼 솔루션을 탑재했다.
더불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F1 레노버 미국 그랑프리 2023’에 F1(포뮬러 1)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 레노버는 ‘레노버 씽크엣지 아바타 F1’ 경험을 선보였다.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레노버는 딥브레인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상 인간이 탑재된 AI 키오스크를 제공하여 고객들과의 상호작용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은 은행, 편의점, 기차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범용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레노버의 ‘모두를 위한 AI (AI for All)’ 비전을 실현시키고 있다. 레노버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전 세계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통해 고객의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Intelligent Transformation)을 지원하는 데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노버는 다가오는 2월 29일 ‘Lenovo TechDay 2024 - It’s All About Smarter AI’ 행사를 통해 AI 및 생성형 AI 분야에 대한 레노버만의 심층적인 분석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전달할 예정이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간 통신분쟁 전년 대비 22% 급증…”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절반”
2025-02-21 17:39:30[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IT클로즈업] ‘망 사용료 논쟁’ MWC서 재점화될까…“주요국 입장 예의주시해야”
2025-02-21 11:30:17[DD퇴근길] 제로트러스트 실제 적용사례·정부정책 한눈에
2025-02-20 17:15:10"KT·네카오·메가존 합류"…ICT기업 품은 한경협, DX 혁신 꿈꾼다
2025-02-20 15:34:56SM·카카오엔터 합작 英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공식 데뷔
2025-02-21 17:28:39[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29CM, 상반기 ‘이구홈위크’ 전년비 거래액 2배 돌파…“주방용품·홈 패브릭 상품 추천 적중”
2025-02-21 16:24:36위메이드 ‘레전드오브이미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달성
2025-02-21 16:16:01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탑’, 일본 현지 CBT 시작
2025-02-21 14:55:42"D.P. 신드롬 한 번 더"…한준희 신작 '로드', 넷플릭스로?
2025-02-21 13: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