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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K-주류 경쟁력 강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김형동 의원실]
[ⓒ 김형동 의원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최근 급성장하는 글로벌 주류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주류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됐다.

김형동 의원(국민의힘)은 전날인 14일 K-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형동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주류안전협회가 주관했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전헌배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제를 맡은 정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국내 주류시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주도로 주류시장이 더욱 성장해야 하며,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주류안전협회 회장인 문세희 화요 대표는 전 공정을 자동화한 사례를 언급하며, K-주류 글로벌화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문지인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장, 박동희 식품의약안전처 식품관리총괄과장, 박상배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 김인용 특정주류도매업협회 회장, 정제민 한국와인생산자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전통주 산업 진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 농식품부와 국세청을 비롯한 정부 부처와 민간에서 함께 한 만큼, 향후 K-주류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형동 의원은 “K-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안동시처럼 전통주가 특화한 지자체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주 특구 및 연계 관광자원 마련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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