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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NIA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OPDC)가 최근 개최한 '오픈 클라우드 파스-타 서밋 2019)에서 파스-타 레디(PaaS-TA Ready)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노그리드가 이번에 선정된 1차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파스-타)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다양한 구축경험이나 활용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임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 확인 기준은 전문사업 부문은 5년 이내 파스-타 유관 사업을 2년 이상 수행하거나 3건이상 수행한 경험을 보유한 기업, 전문가 부문은 파스-타 전문가를 5명 이상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 20일 1차 최종 심사를 거처 전문기업 확인이 결정됐으며 지난 26일 파스-타 서밋 행사와 함께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노그리드는 앞서 지난해 12월 NIA과 '파스-타' 생태계를 위한 양해각서(MOI)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파스-타 레디 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파스-타 개발 및 확산을 위해 표준 인터페이스 고도화, 전문가 인력양성 등을 강화한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최근 진화와 급성장 중에 있는 컨테이너, 쿠버네티스를 적극 활용, 파스-타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해 파스-타에서 데이터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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