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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여행 인프라로 사회공헌…기증인·아동 83명과 동행

위드히어로 트립 단체사진 [사진=노랑풍선]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노랑풍선이 시티버스와 여행자보험 등 여행 인프라를 활용해 생명나눔 관계자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노랑풍선은 장기기증인·유가족을 위한 ‘위드히어로 트립’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숙명이랑 노랑’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진행한 위드히어로 트립에는 생존 시 신장기증인과 각막기증인 유가족, 이식인 등 4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노랑풍선 시티버스를 타고 경복궁과 광화문, 숭례문, 남대문시장, 남산골한옥마을 등을 둘러봤다. 이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이크루즈가 후원한 ‘달빛 뮤직 크루즈’를 타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에는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숙명이랑 노랑’을 운영했다. 숙명여대 창학 1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과 재학생 봉사단 10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숙명여대 박물관을 관람하고 시티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숭례문, 광화문, 경복궁 등 주요 역사·문화 공간을 둘러봤다. 남산케이블카와 전쟁기념관도 방문했으며 대학생 멘토와 아동이 조를 이뤄 퀴즈와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노랑풍선은 두 프로그램에 시티버스와 여행자보험을 지원했다. 여행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기증인과 유가족에게는 교류와 휴식의 시간을, 아동에게는 문화 체험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여행은 새로운 장소를 경험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하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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