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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푸드뱅크·마켓, 위기청년 200명에 ‘추석 한 상’ 전한다

함께하는 사랑밭 후원으로 마련한 명절 꾸러미 200박스 전달

앞줄 좌측 2번째부터 우측으로 오현주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 강선영 강서구의회 의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이용희 아름다운 봉사대 회장, 정유진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사진 = 강서푸드뱅크·마켓]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강서푸드뱅크·마켓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위기청년에게 명절 한 상 차림을 지원한다.

강서푸드뱅크·마켓은 강서 지역 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위기청년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청년과 청소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대표 식품을 지원하고 사회적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촌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선영 강서구의회 의장, 정유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오현주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 조범석 강서푸드뱅크·마켓 센터장과 아름다운 봉사대 등이 참석해 추석 명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꾸러미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즉석밥, 갈비찜, 떡갈비, 잡채 등 총 12종의 명절 대표 음식으로 구성돼 실속을 더했다. 제작된 200박스의 꾸러미는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 및 고립·은둔 위기청소년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범석 강서푸드뱅크·마켓 센터장은 “이번 꾸러미가 청년들에게 지역사회가 늘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서푸드뱅크·마켓은 지역 내 기부식품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강서구 내 가정위탁아동, 미혼모자 가정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에 명절 꾸러미를 포장해 전달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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