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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국경 넘자 보안도 글로벌화…번개장터, ISO 27001 획득

[사진=번개장터]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개인간 거래(C2C)가 국경을 넘나들며 리커머스 플랫폼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번개장터가 정보보호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

번개장터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인 'ISO/IEC 27001'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정책, 접근통제, 물리적 보안, 사고 대응 등 총 4개 영역, 93개 세부 통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된다.

번개장터는 번장 글로벌 서비스로 전세계 고객에게 접근하는 플랫폼인 만큼,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보안 체계와 운영 역량을 공식 입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번장은 기존 6년 연속 유지해 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에 더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종합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완성했다.

현재 번개장터는 서비스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관리 기조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상담 구역 내 종이·필기구 반입을 금지하는 '제로 페이퍼 정책'과 PC 주변 환경 정돈을 위한 '주 1회 클린데스크 제도', '휴대폰 카메라 보안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분기별 70여개 항목에 달하는 자체 실사 점검을 정기 수행하며 보안 점검 체계를 고도화하고 현장 밀착형 관리책을 운영하는 중이다.

박병성 번개장터 최고기술책임자 겸 최고보안책임자(CTO·CISO)는 "이번 ISO 27001 인증은 국제 표준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회원 정보 보호와 서비스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 관리와 선제적 투자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리커머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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