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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네팔 홍수 실종자 수색 총력…헬기 3일 연속 투입

네팔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팁이 활동을 이어가는 9월2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 둔체 네팔군 헬기장에서 네팔군 헬기가 착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김유진기자]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직원 6명을 찾기 위해 두산에너빌리티가 현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일 현지시간 오후 12시50분께(한국시간 오후 4시5분께) 헬기 1대를 사고 현장에 투입했다. 해당 헬기는 네팔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상부와 사무동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네팔 당국의 허가를 받아 지난 8월31일부터 사흘 연속 헬기를 현지 수색에 투입하고 있다. 지난 8월31일 민간 헬기 1대를 실제 수색에 처음 투입한 데 이어 지난 1일 현지시간 오후 3시30분께(한국시간 오후 6시45분께) 헬기 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8월29일 네팔 현지를 찾아 수색 상황을 점검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이날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네팔 현장에서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가 수색을 지휘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26일 오전 9시30분께(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이 실종됐다. 이들과는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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