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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의원 "지스타, 반드시 부산이 지켜내야"

지난 '게임스컴 2026' 현장에서 '붉은사막'을 체험 중인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사진=이학범기자]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의 부산 개최 유지를 강조했다. 부산에서 장기간 개최된 지스타를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자산으로 보고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 가능성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정 의원은 2일 부산시와 가진 당정협의회에서 "행사 기간 2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모이는 지스타는 부산이 오랜 시간 지켜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스타를 다른 지역으로 가져가려는 움직임은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지난 2009년부터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다. 정 의원은 지스타의 부산 개최를 이어가는 것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의원은 부산의 해양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제안했다. 영상자료원 등 문화·콘텐츠 관련 기관을 수영구를 비롯한 동부산권에 유치하고 크루즈 관광객 확대와 관광 코스 정비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정 의원은 "부산의 바다와 문화에는 아직 다 꺼내지 못한 잠재력이 있다"며 "지스타를 비롯한 부산의 자산을 반드시 지켜내고 수영구와 부산이 세계인이 찾는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국회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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