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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기업 환경사고 대비…정부, 환경책임보험료 최대 50% 지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중소기업중앙회, DB손해보험과 9월 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환경책임보험 중소기업 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중소기업의 환경책임보험료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환경책임보험 대표보험사인 DB손해보험은 5억원을 출연하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원이 필요한 영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모집해 선정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환경책임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영세 사업장의 법정 의무보험 가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수 기후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환경사고를 대비하는 것"이라며 "이번 보험료 지원은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한시적 지원이며 내년부터는 보다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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