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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사내 복지시설서 근로자 1명 사망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사진=HD현대]

[디지털데일리 김유진기자] HD현대중공업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사망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 해당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8일 한우리회관 보일러 기계실에서 근로자 1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해당 근로자는 식당과 체육시설 등을 갖춘 사내 종합복지시설인 한우리회관을 관리하던 협력사 직원이었다.

HD현대중공업은 사고 발생 당일 고용노동부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와 관련 자료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동부지청은 지난 30일 HD현대중공업 사업장 내에서 사용 중인 A형 사다리 일체에 대해 부분 작업중지명령을 내렸다.

다만 이번 사고가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에 해당하는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HD현대중공업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 해당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며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정정 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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