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현장[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이 사무실 대신 동네 무더위쉼터를 찾아 개인정보 보호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스미싱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늘어난 상황에서 기관장이 현장으로 나가 주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에 나선 경우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최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무더위쉼터를 찾아 지역주민 대상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 배경에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스미싱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늘고 있는 현실이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개인정보 보호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실천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의심스러운 문자 링크를 열지 말 것, 공공 와이파이에서 금융거래를 자제할 것, 애플리케이션 접근 권한을 최소화할 것, 비밀번호와 인증번호를 공유하지 말 것 등이 안내 내용에 포함됐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이번 캠페인을 스미싱 예방과 공공 와이파이 이용 등을 포함한 7가지 생활수칙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사회보장 업무 특성상 방대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관인 만큼, 대국민 서비스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홍보를 병행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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