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넥슨 '오버워치 데이' 현장. [사진=이학범기자]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넥슨이 '오버워치' 국내 PC 서비스 시작 이후 첫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과 만났다. 블리자드 개발진과의 소통부터 e스포츠, 코스튬 플레이, 게임 속 공간을 옮긴 체험 콘텐츠까지 한자리에 마련하며 이틀간 약 1만명의 방문객을 모았다.
넥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한 '오버워치 데이'에 약 1만명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넥슨과 블리자드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국내 서비스와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월터 콩 블리자드 라이브 게임·모바일 개발 총괄 겸 선임 부사장, 벤 벨 오버워치 총괄 프로듀서 겸 선임 부사장, 애런 켈러 게임 디렉터 등이 시즌4 개발 과정과 넥슨과의 협업 및 향후 계획을 이용자들과 공유했다.

지난 8월22일 넥슨 '오버워치 데이' 현장. 넥슨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 개발진이 무대에서 손을 맞잡고 방문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선승진 넥슨 슈터본부 본부장(왼쪽부터), 월터 콩 블리자드 라이브 게임/모바일 개발 총괄 겸 선임 부사장, 성두현 넥슨 블리자드 협력 프로젝트 프로듀서, 벤 벨 오버워치 총괄 프로듀서 겸 선임 부사장, 안소정 넥슨 오버워치 퍼블리싱 디렉터, 애런 켈러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 [사진=이학범기자]
한국 시장과 이용자 커뮤니티를 주제로 한 토크 세션도 마련됐다. 개발진은 한국 이용자와 e스포츠 문화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향후 국내 이용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아트 개발진은 영웅과 스킨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라이브 드로잉도 진행했다.
팬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러너'와 '류제홍'이 각각 팀장을 맡은 크리에이터 매치에서는 류제홍의 '디몬' 팀이 승리했다. 코스튬 플레이 콘테스트와 '디바' 김현지, '주노' 윤은서, '우양' 정의진 성우가 참여한 팬 이벤트도 열렸다. '오버워치 월드컵(OWWC)' 한국 대표팀은 출정식과 팬미팅을 통해 관람객과 만났다.
행사장은 시즌4에서 개편된 부산 맵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메카 기지'·'사찰'·'부산 시내'·'부산역 타워' 등이 구현됐으며 사격·정비·수색 등 7종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최대 6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오버워치 PC방'과 굿즈·아케이드·푸드트럭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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