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판자에 진출한 팬더TV [사진=더블미디어]
[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팬더TV(운영사 더블미디어)가 일본에 정식 진출한다.
팬더TV를 운영하는 더블미디어는 18일 "팬더TV가 일본 법인 히비키미디어를 통해 현지 콘텐츠 플랫폼 판자(FANZA)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팬더TV의 일본 진출은 개인 방송 BJ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고 시청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해외 시청자 확보가 쉽지 않았던 개인 방송자들에게 새로운 진입 경로를 제공한다.
판자는 주식회사 디지털커머스(Digital Commerce)가 운영하는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 동영상과 라이브 채팅, 전자책, 통신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유료 콘텐츠 소비 경험이 축적된 현지 이용자들에게 팬더TV 콘텐츠가 노출되는 만큼, 신규 시청자 유입은 물론 BJ의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팬더TV는 일본 진출에 맞춰 현지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게 AI기술을 활용한 번역 및 감수 시스템을 지원한다. BJ는 별도 준비 없이 기존 방송을 그대로 일본에 송출할 수 있어 게임과 음악, 토크 등 소통 비중이 높은 방송을 중심으로 해외 시청자와의 접점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미디어는 이번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BJ들의 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연내 수익 증대와 방송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보다 나은 개인 방송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경민 더블미디어 대표는 "이번 일본 진출은 개인 방송 BJ가 더 많이 도달하고 더 많이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여러 시도 중 하나"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으로 서비스를 넓혀 BJ들이 만날 수 있는 시청자 범위를 계속해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달라질 팬더TV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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