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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2차 평가 탈락 '모티프'…업스테이지·SKT·LG '3파전'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 SK텔레콤의 'A.X K-2', 업스테이지 '솔라 오픈2',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모티프' LG AI 연구원 'K-EXAONE' [사진=각사]

[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에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 3개 정예팀이 다음 단계에 진출한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탈락했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이 같은 내용의 독파모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는 벤치마크 평가(40점), 전문가 평가(35점), 사용자 평가(25점)를 종합해 진행됐으며 3개 팀이 진출을 확정했다.

진출한 3개 팀의 모델은 각기 강점을 보였다. 업스테이지의 '솔라 오픈2(Solar Open2)'는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텍스트 양(컨텍스트 윈도)이 최대 100만 토큰에 달해 글로벌 최상위급 모델과 같은 수준의 정보처리 능력을 확보했다.

SK텔레콤의 '에이닷엑스 K2(A.X K2)'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2026년 문제에서 금메달 기준 점수를 기록하는 등 수리 추론 역량을 입증했다.

LG AI연구원의 'K-엑사원 2.0(K-EXAONE 2.0)'은 환각 최소화 지표에서 전 세계 9위를 기록해 신뢰성을 높였다.

다음 단계에 진출한 3개 팀에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지원이 확대된다. 과기정통부는 B200 GPU를 상반기 768장 수준에서 하반기 1000장 수준으로 늘려 정예팀이 더 높은 성능의 모델 개발에 주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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