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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OOP서 'KTV 국민방송' 본다…국무회의·정부 브리핑 실시간 송출

[사진=챗GPT 생성 이미지]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SOOP에서 국무회의와 정부 브리핑 등 'KTV 국민방송'의 주요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게 됐다. 스포츠·e스포츠와 스트리머 콘텐츠에 이어 정부 정책 관련 라이브까지 SOOP의 실시간 콘텐츠 영역이 넓어지는 모습이다.

7일 SOOP에 따르면 플랫폼 내 'KTV 국민방송' 채널을 통해 정부 주요 현장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주요 콘텐츠는 ▲국무회의 ▲정부 브리핑 ▲토론회·간담회 ▲정책 설명회 등이다. 정부의 주요 정책 심의 과정부터 현안·정책 발표, 각계 의견을 듣는 토론 현장 등을 SOOP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는 형태다.

이번 서비스는 KTV 국민방송이 공개한 '공공누리 제1유형' 콘텐츠를 활용해 SOOP이 운영하는 방식이다. 공공누리 제1유형은 출처를 표시하는 조건으로 상업·비상업적 이용과 변형·2차적 저작물 작성이 가능한 공공저작물 이용 유형이다. SOOP에서는 해당 콘텐츠를 '지상파·케이블-KTV 국민방송' 카테고리를 통해 제공한다.

KTV 국민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책임운영기관인 한국정책방송원이 운영하는 정부 정책 전문 방송이다. 정책 관련 뉴스와 정부 행사, 토론회 등을 제작·중계하는 한편 온라인을 통한 정책 콘텐츠 유통도 확대하고 있다. KTV는 주요 국정과제 회의와 공청회·토론회, 정부 행사 등을 생중계하거나 녹화 방송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KTV는 디지털 정책홍보를 강화하며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있다. 자체 홈페이지의 '온에어'와 온라인 콘텐츠에 더해 SOOP까지 실시간 시청 경로가 추가된 셈이다. KTV 역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밝힌 바 있다.

IT업계 관계자는 "SOOP 입장에서는 기존 개인방송 중심의 라이브 생태계에 공공·정책 콘텐츠를 더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용자는 별도 정부 사이트를 찾지 않고도 SOOP 안에서 국무회의나 주요 정부 발표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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