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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패스트, 상반기 매출 1065억원…전년比 38% 증가

슈퍼패스트 2026년 상반기 실적 관련 이미지. [사진=슈퍼패스트]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슈퍼패스트는 2026년 상반기 매출 10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38.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슈퍼패스트에 따르면 회사의 주요 게임 가운데 '운빨존많겜'은 상반기 매출 629억원을 기록했다. '협타디' 매출은 3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8.7배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랜덤다이스: 디펜스' 2156만건, 운빨존많겜 1000만건, 협타디 310만건이다.

회사는 중소·인디 게임사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한 '슈퍼패스트 넥스트'를 통해 선정된 개발팀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해외 퍼블리싱과 지식재산권(IP) 투자를 확대한다.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하비와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해 공동 퍼블리싱을 추진하고 스팀 전문 자회사 오프문을 통해 신규 게임 2종도 선보였다.

김강안 슈퍼패스트 대표는 "상반기 실적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빠르게 다음 단계로 연결하는 당사의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작동한 결과"라며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실패를 딛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며 우수한 IP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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